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북 변산자연휴양림에서 16일 오후 20시부터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 슬로건으로 “같이 이룬 푸른, 함께 나눌 푸른 숲”으로 정하고 지난 1967년 개청이래 온국민과 산림청이 푸른숲을 가꿔다는 의미이며 국민들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다짐의 표시이며 이번 숲속 음악회를 통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청”이라는 주제로 숲속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6일 숲속 음악회 방문한 이용객은 숲속 음악회 및 자연휴양림 다채로운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속 친구들 만들기”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 초, 뽕잎, 복 분자를 넣어 건강에 좋은“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속 음악회 ”를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