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8일 ‘행복학습 직업 체험 실습장’ 및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 관련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립 관련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김제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 맞춤형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 건립’과 관련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검토단계에 있으며 추경 예산 확보 및 행정절차 마무리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같은 지번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추진사항, 문제점, 건의사항,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보고 청취해 교육장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교육과 자원봉사, 지역자활 활동 등을 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 만큼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할 것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을 겪는 일을 최소화 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공사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