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지역의 주식거래량은 감소했지만 거래대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7년 5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거래량은 2억909만주로 지난 4월보다 17.82%(4,533만주)가량 감소했다.

  반면, 거래대금(1조2,978억원)은 1.19%(15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97%)은 전달보다 0.07% 정도 감소했으며, 거래대금(0.66%)도 0.06% 준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증권, 미래산업, 영진약품, 아남전자, KGP, 페이퍼코리아, 신원 등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전기, 에스마크, 스틸플라워, 이에스브이, 행남생활건강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