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고창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가정 밖 청소년'일제 발굴기간 운영 계획에 따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은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연계 및 범죄로부터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전개되었고, 

발굴 기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함으로써 체계적·종합적 발굴·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 가정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유흥가 밀집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학교주변 운동장, 공원 등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시는 청소년상담센터 및 쉼터 등에 연계 및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가정 복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