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종합민원실 근무자 전직원에 대하여 친절의식 마인드 확산 및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친절봉사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박정순 미래교회연구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품위 있고 기품있는 삶을 살아가려면…”이라는 주제로 샘물같은 귀한 말씀으로 듣는이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품위있는 삶은 결코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인연과 끈끈한 관계의 공동체생활에서 서로의 곁을 내어주는 진정한 의미있는 삶에 있다고 하셨다.

“여러 도시를 빨리빨리 보는 여행보다는 한 도시를 찬찬히 속들이 들여다 보듯이 서로가 정서적으로 나누면서 의미 있고 뜻있게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품위 있는 삶이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과의 공동체속에서도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려 정서를 공유하고 웃음을 담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때 시민과 직원 모두 기품 있는 삶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였다.

신미란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