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31일 양태규 전 경찰서장을 초청해 신임순경 2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멘토로 나선 양태규 전 경찰서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제34대 덕진경찰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덕진경찰서의 멘토링 교육은 교재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찰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명망높은 퇴직 경찰관을 자문위원으로 초청해 실시하고 있다.

멘토 강사인 양태규 전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후배 경찰관 분들을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특히 인권수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