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둥지유치원(원장 김경숙) 7세반 원아 48명이 임실군청을 찾았다.

30일 공공기관 견학과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배움터로 민원봉사과와 군의회를 돌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먼저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여권만들기, 주민등록발급 등 실생활과 관련된 업무를 체험했다.

이어 군의회 기능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행정지원과장은 “지역의 미래와 다름 없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공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