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팔덕 초등학교 등 3개 학교 3학년 학생 16명이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행정과등 주요 실과를 방문해 순창군에서 하는 일과 순창의 역사 및 유래 등 지역 특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은 목욕탕은 모든 면에 있나요?”, “카누는 어디가면 탈 수 있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였고 담당과장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질문에 답해주며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또 군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음 방문 체험장을 어디로?’란 주제로 열띤 회의를 진행하며 민주주의 주역으로서 체험도 진행했다.

최영록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순창군에서 하는 일을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