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제5회 섬유 패션인 가족 한마음 등반대회’를 익산 미륵산에서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섬유산업협회, 전북니트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 정헌율 익산시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및 섬유패션인 2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지역 섬유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북도지사 대행으로 참석한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였던 전라북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섬유/패션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전북 섬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예비타당성 사업을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에코융합연구원(원장 김인관)에서는 전북섬유산업협회, 전북니트협동조합과 함께 전라북도 섬유산업 발전의 원활한 협업을 위하여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