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창업자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창업교육을 수료한 도내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사후관리 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사업아이템을 보유했지만 홍보 및 마케팅이 부족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마케팅, 온라인마케팅, 방송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방송홍보 지원은 업체당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터넷 SNS와 방송매체를 활용환 마케팅을 지원해 더욱 광범위하고 효과적은 기업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창업준비뿐만 아니라 창업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창업기업들의 초기 사업 안착과 매출상승을 도울 것"이라며, "전북도와 경진원은 전 주기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공고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