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직장훈련을 실시했다. 

매달 실시하는 직장훈련이지만 5월중 직장훈련은 직원들의 바램, 하고자 하는 말 등을 메모지에 적어서 소통나무에 붙이는 형식으로 상위 계급자와 하위 계급자 간, 각 과와 안전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나무를 통해 직원의 목소리를 청취 반영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되는 시간이었다. 

이로써 하의상달과 횡적의사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소통의 나무에는 ▲본인, 동료 직원의 고충,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정책 관련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고정곤 소방행정과장은 “소통나무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 및 일하고 싶은 직장 더 나아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