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가 관내 마을회관, 모정등 방문해 영농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교통사고율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교통법규준수 의식 확산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특히 농어촌 등 이륜차 운전자 대부분이 노인층으로 노인대상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률이 착용 시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과 올바른 안전모 착용과 턱끈메기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시 중상률이 4배이상 감소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농기계에 부착할 수 있는 야간반사지를 배부하여, 영놀철 경운기 등 농기계교통사고가 빈발할 것을 대비 해 야간반사지 부착운행 등 안전운행 및 인명피해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모양지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등 방문하여 노인 및 이륜차운행자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펼쳐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