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미래세대인 관내 20개교 1,000여명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사회교과 수업시간 등을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전면 시행중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꾸준한 홍보로 시민 인지도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도로명주소에 대한 편리성이 널리 인식되지 못해 사용이 불편하거나,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지속적인 교육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초 중학생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동영상 등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신미란 민원소통과장은 학교방문을 통하여 사용법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해도 증진은 물론 내실있는 홍보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시설물 보호에도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