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대장 박현귀)가 현금다액업소의 절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경찰을 총동원 CCTV, 비상벨 등 총체적 점검에 들어갔다.

효자지구대의 관내에는 대형마트 2개소, 금은방 14개소, 편의점 17개소 등이 있으며 업주들에게 자위방범의식을 주지시키기 위해 절도예방 대처요령과 침입이 용이한 창문 등 취약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이중 시정장치, 풋 SOS, 강화유리문 등 미설치 업소들에 대해 특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귀 효자지구대장은 "현금다액업소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주변에 인원을 집중배치하고 112순찰차로 하여금 특별순찰선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공감받은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