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관장 이민아 교수)은 학생생활관 일대 및 교내 야외무대에서 '2017학년도 단청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의균 총장 및 관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청제는 대학문화 발전 및 공동생활에 필요한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관생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여 관생들이 보다 뜻깊은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학생생활관 최대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관생자치위원회 주최로 이루어졌고, 관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행사가 되도록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캠퍼스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지도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고깔콘 보고 사물 알아보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픈하우스로 시작되었고, 생활관 내에서의 네일아트 등이 주간행사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야간 공연에서는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초청공연 등 학생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군산=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