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김제소재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며 이륜차 사고 예방 홍보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제시 관내 이륜차 등록대수는 2017년 4월말 기준 8,781대(김제시자료)로 이륜차 소유자(운행자) 대부분이 노인층이어서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올해 현재까지 김제시 관내 7명의 교통사망사고 중 3명(42.9%)이 이륜차 운행 중 사망, 매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제경찰서는 교통외근 및 전 직원이 이륜차 소유자(운행자) 8,781명 모두에게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며 매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대규 서장은 앞으로도 서한문 전달 홍보 뿐만 아니라 ‘이륜차 안전관리 기간’ 인 2017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4개월동안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집중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륜차 운행시 이륜차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필히 안전모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