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실 축제와 각종 행사 및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인 관광부안에 전국의 수만 명이 관광부안을 다녀갔다.

이로 인해 전 국민이 염원하는 잼버리 유치에 공을 드리고 잇는 잼버리공원 일대에 관광객과 탐방 객들이 버리고 간 빈병과 오물이 수북이 쌓여있어 관광객들이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일 하서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정애) 10여 명의 회원들이 잼버리 공원 일원에서 축제와 행사로 발생한 쓰레기 및 재활용품 1톤을 수거 묵은 때를 완전히 제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적십자 봉사회는 매월 1회 잼버리 공원 일원에서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펄치고 있는 박정애 회장은 “민들레 홀씨가 바람을 타고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 행복의 생명을 나누듯이, 봉사회는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숙자 하서면장은 “지역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려고 마을주민 및 단체들의 모범적인 단체들의 꾸준한 활동을 보며, 우리 공직자들도 귀감으로 삼아 하서면을 아름답게 가꾸려고 보다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