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임실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종곤)와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가 맞손 잡았다.

지난 12일 김종곤 센터장, 최은주 센터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계사업 추진 및 홍보, 급식 영양 서비스 추진, 어린이 영양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영양, 육아, 위생 정보를 교환하고 물리적 협력을 통해 단체급식 체계화와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곤 센터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집단 급식 향상과 어린이 균형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