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배산 등산로 주변에 대한 집중순찰과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배산등산로 입구 및 등산구간에 위치한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등산로 순찰 및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할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와 함께 ‘등산로 범죄 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등산로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힌 집중순찰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