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복지 허브화에 발맞춰 2017년 4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및 복지취약 가구 중심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관내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1일 2세대 찾아가는 심층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방문조사는 기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청취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도 보장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수급권자들에게 기초생활 개별급여와 복지서비스 적정수혜 여부, 합리적인 의료급여제도 이용 여부 및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경우 적정한 유형의 근로 참여 여부를 상담 ·안내가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성덕면은 올해 복지허브화 시범지역으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문상담을 통해 기존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 취약계층도 발굴하여 정부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드림 복지기동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Beautiful 성덕을 만들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도울 계획이며, 이번 조사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