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의 홍보 대사로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밴드인 '두 번째 달'을 위촉했다.

  '두 번째 달'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 번째 달'은 페스티벌의 홍보동영상 제작과 에스엔에스(SNS) 홍보, 월드 뮤직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새만금청 이병국 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의 가치를 알리는 알림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