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최근 전북119안전체험관 및 남원 마루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및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전에 딸기 농장을 방문, 딸기 맘껏 따먹기, 도넛라이스 딸기 케이크 만들기, 대형 피카츄 인형과 사진찍기를 통해 오감만족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난종합체험 및 위기탈출체험을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건, 보육, 복지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