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최근 삼례읍 재래시장에서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문객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장날을 이용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바로 알고 투표하는 선거문화 확산과 투표 참여 유도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전)투표 시간 안내가 부착된 물티슈와 안내 리플릿 배부를 통해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완주군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 유권자 모두 이번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주시기 바라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기간(5월 4일~5월 5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