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위해 배우고 기쁨을 나누는 보람으로 매주 운영중인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숲은 더 푸르고 하늘은 더 맑고 청명함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친 일상에 가족들의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로 『웃음꽃 가득, 사랑과 행복이 넘친다』라는 테마로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

5월의 첫 강연인 4일(제511회)에는 김주언 부부행복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은퇴 후 부부생활을 위한 행복전략”이라는 주제로 은퇴 전후의 부부갈등의 원인과 해결법등  사례를 통한 행복한 부부생활 전략에 대한 강연을 한다

11일(제512회)에는 ‘옥동자’, ‘마빡이’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정종철 개그맨을 초청 “꿈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신이 꿈꾸었던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제513회)에는 문철상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초청하여 “꿈이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그간 살아온 인생사와 더불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은 검산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검산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교실의 식전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5월의 마지막 강연인 25일(514회)에는 손정필 평택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magic word가 있다”라는 주제로 자신감을 잃은 사람, 공감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직 워드를 읽혀서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칭찬하면 그것이 곧 메아리가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5월 지평선아카데미와 함께 5배 즐겁고 행복 가득한 가정의 달 되길 바란다며, 바쁜 영농철이지만 마음의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배움의 장인 지평선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