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입암면민의 날과 제24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입암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입암면체육회(회장 이동준)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는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면민, 출향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 라인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고리걸기, 투호, 윷놀이 등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치러졌고, 푸짐한 경품과 시상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각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면민의 장에는 최명숙(효열장), 김재호(애향장), 김용철(공익장)씨가 수상했으며 시정발전 유공부문에는 김윤순, 정한용씨가 정읍시장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입암면은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철도산업특화단지 다원시스가 준공되면 경기 활성화는 물론 정읍인구 15만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