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24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 스프레이’를 구입하였으며 이 것을 교통 및 각 지구대·파출소 외근활동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반사스프레이’는 자전거, 전동차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의류에 분사함으로써 야간 활동시 운전자의 시인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제시 관내에서 작년한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22명중 14명(63.6%)이 노인층(65세이상) 이며, 2017년 현재까지 발생한 6명의 교통사망사고 중 어르신이 5명(83.3%)으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반사스프레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설 것이며, 또한 행락철 교통 3대 반칙 행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단속 활동을 병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