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4일부터 2017년도 2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군산지역은 교실 당 각 20명이고, 서천군 교실은 40명 등 총 100명이다. 군산지역 교실은 수송동, 나운2동, 나운3동이고, 서천군은 종합교육센터에서 개소 예정이다. 

수업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군산지역은 군산시 주민자치센터(수송동, 나운2동, 나운3동), 서천군은 종합교육센터(봄의 마을)에서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은 △뿌리면 오염 zero!  △양초의 비밀 △벽을 통과하는 공 △AR-빛의 혼합 △빛의 요정 △파동을 만들자 △홀로그램 △숨은 색 꽃 만들기  △오토마타 △인간의 조건, 6가지 식품군Ⅱ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초등 2~6학년까지이다. 군산은 해당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천군은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www.life.se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강사비는 전액무료(지자체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로 학생들은 10회 재료비와 교재비를 포함한  3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063-466-2154)로 문의 가능하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이 주관하며 복권기금과 군산시(시장 문동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군산=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