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정읍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유남영)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교통안전용품 반사지를 지원받아 부착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읍시 관내에서 최근 5년간 18~22시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사고시간대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경운기, 의자차, 대형화물차량 사망사고는 %을 차지하여 이에 정읍경찰은 정읍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사지 3700장을 지원받아, 도로변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의자차, 경운기, 자전거, 대형화물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고휘도 야광반사지 무료로 보급, 부착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교통안전용품 반사지 지원과 부착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야간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및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지역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