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두포마을 주민들이 전남을 찾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변산면 두포마을 주민 40여명은 주민 화합 도모 등을 위해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았으며 현지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포마을 주민들은 홍보어깨띠를 매고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축제 홍보에 앞장섰다.

박종운 두포마을 이장은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오복마실축제가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했다”며 “마을 주민들 역시 같은 생각으로 각종 마을 행사 등에서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