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강황수 서장)은 5월 17일까지 건강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한 3대 사이버 반칙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중고장터 직거래 사기 등을 포함한 인터넷 먹튀와 사이버 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3가지를 사이버 반칙으로 규정하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산서는 한옥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반칙 예방 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0·30대 여성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전주 YWCA와 업무협약을 통한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사이버 반칙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강황수 완산서장은 “이번 3대 사이버반칙 홍보를 통해 전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