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중학교에서 성추행 의혹이 일어 전북도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교육청은 19일 부안의 한 중학교에서 남교사가 여제자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일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부안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해당 학교로 나가 이번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유선으로 보고는 받았지만 현재 확인중이라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