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업 메카니즘 구축을 위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청소년 창업플랫폼 창업의 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교육 20시간, 멘토링 10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밀착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작성, 세무회계, 경영일반, 창업절차, 선진지견학 등 실제 창업을 위한 사업으로써, 최종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팀은 5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까지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영자 회장은 "전북지역 대학진학은 높으나, 취업률은 저조한 상태이며, 고교졸업자 중 취업 및 진학을 하지 못하는 무직자비율도 전국 7번째로 높다"며 "취업이 힘든 요즘 시대에 창업에 관심있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창업은 학력과 스펙을 초월해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청소년의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실질적인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이므로, 각종경진대회 입상 또는 특허아이템이 있으나 사업자를 내지 않은 경우 우대해 심사하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제출서류양식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홈페이지(http://jeonbuk.wbiz.or.kr)를 참조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063-272-9973)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