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임정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길)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떡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떡 케이크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이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가족 및 마을 주민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떡 케이크는 부량면 금신마을 박애숙(53)씨가 ‘2016년 벽골제 행복학습센터에서 배운‘전통 쌀떡 만들기 제조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재능기부를 통해 후원하고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사랑의 떡 케이크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