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5일 고창군 선운사 체험학습에 참여한 진건고등학교 학생수송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출발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과속·신호위반·졸음운전예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승차한 학생 및 교사 등 180여명의 안전띠착용을 점검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아산파출소장(경감 최영대)은 “봄 행락철 선운사를 찾는 학생수송용 전세차량에 대하여 수시로 음주측정을 함으로써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