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무주초등학교와 협력하여 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향상프로그램 ‘내가 꿈꾸는 행복한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과정 1년 동안에 스스로 꿈을 찾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꿈찾기’ 프로그램과 연계한 캠프로서,  ‘장점찾기＆동기부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찾음으로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 캠프였다.

나아가 학습동기 및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미래의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 주어 아이들에게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에 맞는 꿈을 찾아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정분 소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가 성취욕구가 높고 심리 및 정서적 갈등과 어려움을 잘 해결하며, 또래와 원만한 관계를 잘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며 “비록 짧은 기간 이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꿈과 끼를 발견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