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금산면 원평 장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폐해,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 등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은 금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영양표시 읽기 안내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에서 위험군은 고혈압?당뇨 교실로 연계하고 흡연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전북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로 연계하여 일회성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명품 금연도시로서 금연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