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을 실현하고,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 체계 확산을 위해 삼락농정 거버넌스 교육과정을 운영 한다.

삼락농정 거버넌스 교육은 김제 백구에 소재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시.군 공무원,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생생마을 운영자 등이며, 농정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농정의 역할, 삼락농정 정책방향, 농정거버넌스 필요성과 지역리더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김일재 삼락농정위원장은 "삼락농정은 농민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삼락농정의 핵심 정책들이 농업?농촌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 나갈 계획"이라며, 시.군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