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0일 전주비전대학교 은혜홀을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안정적 체류환경 제공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유형별 사례 및 대처요령,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법규위반 등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하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및 인터넷 거래 사기 예방을 위한 팁 등을 교육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당하기 쉬운 범죄들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