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청년들이 기업의 이윤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다.

전주시는 20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대학생 등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할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SNS 등을 활용해 적극 소개·홍보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휴학생을 포함한 도내 대학생 중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포스팅 경험이 있거나 가능한 자로,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2~4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viewer00@korea.kr) 또는 팩스(063-240-0491)로 신청하면 된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