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은 20일 농촌자원복합산업화 활성화 방안과 추진인력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삼락농정 구현'이라는 취지에서 전북도청 농산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축수산식품국 사업추진 일선 담당자와 생물산업진흥원,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농업.농촌 정책방향 및 도, 진흥원, 전문가와의 공감대 형성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삼락농정의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으로 모색해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농촌자원복합화 사업의 추진현황, 왜 우리에게 필요한가, 타시도 사례와 전북 농업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농업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절문근사적 방향으로 논의했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도, 진흥원 전문가들이 함께 마음을 움직여야 궁극적으로 삼락농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부서 직원, 진흥원, 전문가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청취해 농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방향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