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내파출소(소장 강방원)가 13일 송천뜨란채경로당을 찾아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석한 김모 할머니는 "상 전화가 걸려오면 당황해서 알았던 것도 모르는데 경찰관이 와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와 이제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와도 끄떡없을 것 같다"며 든든함을 표현했다.

강방원 파출소장은 "경로당 뿐만 아니라 관내 노인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