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이 청탁과 금품, 향응을 받지 않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부안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각급 학교(원)장 및 교(원)감 69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알선, 청탁과 금품, 향응을 받지 않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해 청렴도 향상과 공직기강 확립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참석한 교육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근절하려면 청렴 의식이 필수이며, 특히 고위공직자가 앞에 서야 한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 이한홍 교육장은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교육 수요자들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