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은 화산의 명소인 화산·경천저수지 일원 등산로(갈매봉)에서 화산면 이장협의회 및 면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지난해부터 국비사업으로 화산·경천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구축된 '저수지 둘레길' 및 등산로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3톤 정도를 수거하였고,  등산로 2㎞를 정비하여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김현순 화산면장은 "지역 대표들 손으로 쾌적한 관광자원을 정리하며 새봄, 지역소득창출을 바라며, 노력을 기여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화산면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화산면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경천저수지관광자원화사업'은 지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저수지주변 '갈매길'탐방로를 구축하였고, 향후,  일출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 및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금년 4억원, 이후 10년간 국비포함 19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