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장소 등을 찾아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여 교통시설 개선 등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경찰서장을 비롯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용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하여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도로구조상의 문제점 및 재발방지책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사고발생지점 도로에 있는 운전자 주의 환기를 위한 갈매기표지판 등 설치에 대하여 검토를 하였으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방안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교통 시설 점검 후 취약점을 개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찾아가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라” 며 “시민들에게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지도록 운전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