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행복한 진짓상 배달해 흐뭇한 생일을 맞게됐다.

부안지사는 7일 부안읍 김순남(84)씨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진짓상’배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복한 진짓상’은 농어촌이 고령화되고 독거노인이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과 고독감을 해소하려고 마련되었으며, 매주 2회 노인 맞춤형 건강 도시락 배달과 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남출 지사장은“농어촌 지역 독거노인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행복한 진짓상을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