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양원 전북도 자치행정국장도 참석하여 김제시 재난위험시설인 김제육교의 구조적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현황을 청취하였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김제육교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재가설을 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가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하여는 예산을 우선반영하는 등 조속히 필요한 조치를 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제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