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6일 정례조회에서 농협 상호금융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과 부상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2016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남원축협과 오수관촌농협, 대성농협이 그룹별 전국 1위를 달성해 트로피, 표창,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NH농협카드에서 평가한 2016년 NH농협카드 대상 평가에서 구이농협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낭산농협과 용지농협이 지난 1월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월 남원축협과 왕궁농협, 진안농협이 건전여신 1,000억원 달성으로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금융사업의 수익구조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장수농협이 하나로마트 100억원 매출 달성탑을 수상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의 상호금융사업이 농업인 및 지역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서민금융 지원으로 고객에게 지역 최고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