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사회?경제분야에 잔존해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부당처우 등 불법관행을 근절하기 우해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사회?경제분야에 잔존해 있는 부당처우를 근절하고,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당처우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극적 특별단속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부당처우 근절 단속대상으로는 공정거래를 왜곡한 권력형?토착형 공직비리 및 특혜, 경제적 거래관계에 있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금품수수 및 불공정 거래행위, 고용관계에 따른 사회적 약자상대 폭행?감금?약취유인 행위 등이고, 이와 더불어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발굴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나영민 서장은 “사회적으로 잔존해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특별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통합과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