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주민들의 지역문화프로그램 참여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양경철) 17명과 함께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년 新春 홍지민&신유 콘서트’를 관람하며 각종 주민자치사업 및 영농준비에 지친 위원들에 대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저녁식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과 관련된 임시회의를 간단히 마친 후 김제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홍지민, 신유,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콘서트를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였다.

양경철 위원장은 공연관람을 마치고 “여러 주민자치사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렇게 삶의 여유를 가지고 문화생활을 즐기라는 의미로 공연관람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힘이 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형순 면장은 “영농 준비 등 바쁘신 와중에도 공연에 동참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공연을 즐겁게 봐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기뻤고, 앞으로도 지역문화프로그램 참여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이런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고 답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