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구림파출소(소장 최태림)에서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 및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홍보를 실시했다.

구림파출소는 구림면 방화마을 등 32개 마을을 방문, 진출입로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 모니터 및 카메라 각도를 점검 조정하였고, 이장들에게 농번기 옆집 봐주기 및 문단속 철저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또한 순창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반칙 행위 중 교통반칙 행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앰프 방송과 주민접촉을 통해 음주운전, 난폭 보복운전, 얌체 운전의 실태 및 경찰 단속 활동사항을 알렸다.

최태림 소장은 "봄철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방 홍보와 세밀한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